박민식 전 장관의 약속, 강정애 장관은 이행할 것인가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이들에 대한 예우는 단순한 시혜가 아니라 사회 정의의 근간입니다.하지만 아직도 그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 존재합니다.대표적인 예가 바로 ‘보훈보상대상자 7급 부양가족수당 제외 문제’입니다. 국가유공자 7급은 부양가족수당을 지급받습니다.그러나 같은 7급 등급인 보훈보상대상자는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같은 국가 헌신자인데도 단지 법적 지위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현실.많은 이들이 이 문제를 공정성의 문제로 바라보는 이유입니다.보훈보상대상자 7급도 수당 받을 수 있게 하겠다2023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며 박민식 초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그는 여러 인터뷰와 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약속을 했습니다..